1996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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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1996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3회 동계 아시안 게임. 원래 4년 주기라면 1994년에 개최했어야 하지만,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겹치게 되어 동계올림픽의 다음해로 개최 주기를 변경해 1995년으로 1년 미뤄지고[2] , 본래 개최지로 선정된 북한의 내부사정에 의해 1년이 더 밀려 1996년에서야 개최가 된다.
2. 유치과정[편집]
1994년에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는 동계 올림픽 다음해에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는 것으로 방침을 수정하였다. 그래서 원래는 1995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..
개최지가 북한이었다.
원래는 북한 량강도 삼지연군을 개최지로 정했으나 그 북한이 환경보호를 (표면적인) 이유로 내세워 1992년 8월에 개최권을 반납하였다.
그래서 급히 중국과 대한민국이 개최지 경합을 벌여 올림픽위원회가 3, 4회 대회 개최지를 한꺼번에 정하기로 했고 1993년 12월 2일 중국 하얼빈이 제 3회 아시안 게임 개최를 하게 되었고 준비 문제로 결국 1년 미루게 되었다.
3. 메달 집계[편집]
4. 이모저모[편집]
- 당초 1995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 대회가 북한의 갑작스러운 개최 포기로 인해 결국 1년 밀려서 1996년에 개최되었기 때문에 다음 아시안 게임과의 시간차가 단 3년밖에 안 되게 되었다.
- 마스코트는 '더우더우'로 노란 완두콩을 형상화했다.
참 별거 없다. - 카자흐스탄, 우즈베키스탄, 태국이 처음으로 참가하였다. 특히 카자흐스탄의 참가는 이 대회에 가장 큰 변수가 돼서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금메달 1개 차이로 1, 2위가 되었고 일본과 한국은 금메달 수가 동일해 은메달 수로 3, 4위가 됐다. 그런 만큼 이 대회 자체로만 따져도 동계 아시안 게임 역사상 유일하게 한국이 4위가 된 대회이자 순위경쟁이 가장 치열한 대회이고 동계 아시안 게임 역사로 보면 소위 동계 아시안게임 BIG 4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다.
- 김동성은 중3의 신분으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남자 쇼트트랙 50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, 당당하게 최연소 병역 특례를 받았다.
-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전이경이 중국의 양양(A)[3] 와의 접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먼저 들어왔으나 중국의 왕시안 심판장은 양양a에게 금메달을 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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